지리산권 6개 시·군, 특별자치단체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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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문제로 위기에 처한 남원·장수·구례·하동·산청·함양 등 지리산권 6개 시·군은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행안부 컨설팅 간담회'를 지난 12일 남원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지리산권 개발조합 본부장은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앞으로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 설립 및 초광역 협력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및 관련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리며 지리산권 6개 시군이 공동발전하기 위해 특별자치단체 설립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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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행안부 컨설팅 간담회 개최
[더팩트 | 남원=김성수 기자]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문제로 위기에 처한 남원·장수·구례·하동·산청·함양 등 지리산권 6개 시·군은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행안부 컨설팅 간담회'를 지난 12일 남원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맞춤형 컨설팅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초광역권 지역연합을 대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비롯해 남원시 의회 의원, 각 지자체 담장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지리산권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지리산권 초광역협력사업 발굴, 특별자치단체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한 6개 지자체·의회·시군민 공감대 형성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지리산권 개발조합 본부장은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앞으로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 설립 및 초광역 협력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및 관련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리며 지리산권 6개 시군이 공동발전하기 위해 특별자치단체 설립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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