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1분기 224억 적자…"콜옵션 행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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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올해 1분기(1~3월) 223억9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0억6000만원, 영업손실 233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11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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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콜옵션으로 발생한 파생상품 회계처리 영향"
매출 30억6천만원, 당기순이익 110억7천만원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올해 1분기(1~3월) 223억9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0억6000만원, 영업손실 233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11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지난 2021년 11월 발행한 제1회차 사모 전환사채의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에 따라 발생한 파생상품 회계처리에 의한 것"이라며 "회계 규정상 반영되는 장부상 평가손실과 이익으로 현금의 유출이 전혀 없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회계처리를 제외할 경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1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율 모두 증가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제조원가를 낮춘 협동로봇을 필두로 국내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매출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연내 서빙로봇, 사족보행 로봇 등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갖춰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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