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작가, 우울증 고백…"16년 만에 퇴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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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16년 만에 퇴사한 뒤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장정윤 작가는 "김승현이 연극 연습을 요즘 매일 나가는데 자꾸 도시락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촬영을 맡은 김승현의 동생이 "일을 그만두셨는데 어떠냐"고 묻자, 장 작가는 "제가 16년간 방송 작가를 하다가 그만뒀는데 처음에는 마냥 좋을 줄만 알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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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16년 만에 퇴사한 뒤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은 지난 14일 '김승현은 좀 맞아야 제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정윤 작가는 "김승현이 연극 연습을 요즘 매일 나가는데 자꾸 도시락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작가는 도시락을 싸면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을 맡은 김승현의 동생이 "일을 그만두셨는데 어떠냐"고 묻자, 장 작가는 "제가 16년간 방송 작가를 하다가 그만뒀는데 처음에는 마냥 좋을 줄만 알았다"고 답했다.
장 작가는 "16년간 못 쉬었던 거 다 쉬고, 여행도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일을 그만두자마자 우울증이 왔다. 그때부터 사람은 일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렇게 도시락도 싸고 있는 것"이라며 "결혼하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특히 김승현과 결혼하길 잘했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승현 동생은 "형이 자발적으로 무슨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없다"며 "근데 어느 순간 확고하게 결혼해야겠다고 (가족에게)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장정윤 작가는 "제가 정말 좋았나 보다"라며 행복하게 웃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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