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도발 징후 감시' 미군 정찰기 이틀 연속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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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 정찰기 RC-135S 코브라볼이 이틀 연속 남한 상공에 출격해 대북 정찰비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는 19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감시 정찰 비행에 나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백 km 밖에서도 미사일 발사 징후 사전 탐지는 물론, 비행궤적과 탄착지점 포착까지 가능한 코브라볼은 수시로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북한 미사일 도발 징후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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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 정찰기 RC-135S 코브라볼이 이틀 연속 남한 상공에 출격해 대북 정찰비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항공기 추적사이트에 따르면, 코브라볼은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를 이륙해 서해상을 비행하는 항적을 노출했습니다.
오는 19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감시 정찰 비행에 나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백 km 밖에서도 미사일 발사 징후 사전 탐지는 물론, 비행궤적과 탄착지점 포착까지 가능한 코브라볼은 수시로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북한 미사일 도발 징후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군 당국은 북한군 동향과 관련해 "한미 정보 당국이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특이사항이 포착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378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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