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도 어른'…서원대 학생들 청주향교서 '전통 성년례'

이성기 기자 2023. 5. 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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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인 15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학생들이 청주향교 청년유도회가 개최한 전통 성년례에 참여했다.

청주향교 청년유도회 이성용 회장(서원대학교 총무처장)은 "성년례는 일생의 통과의례를 아우르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라며 "전통 성년례를 재현해 청년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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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 고취
성년의 날인 15일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 학생들이 청주향교에서 청년유도회 주최로 전통 성년례를 올리고 있다.(서원대 제공).2023.5.15.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성년의 날인 15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학생들이 청주향교 청년유도회가 개최한 전통 성년례에 참여했다.

청주향교 청년유도회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을 축하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부터 행해진 전통 성년례를 이날 재현했다.

서원대 학생들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운 전통과 예식을 익히고 재현하며 성년으로 태어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향교 청년유도회와 여성유도회 회원, 지역 유림, 서원대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향교 청년유도회 이성용 회장(서원대학교 총무처장)은 "성년례는 일생의 통과의례를 아우르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라며 "전통 성년례를 재현해 청년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했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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