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장인수 기자 2023. 5.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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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충북도 주관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노력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1년에 이어 최우수에 선정됐다.

금리 인상에 따른 공공예금 진단분석을 통해 2300만원의 추가 이자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충북도 세외수입 운영평가는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보에 대한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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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주관 평가 재정 건정성 확보 등 높은 점수
최재형 보은군수와 직원들이 15일 충북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기간 선정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충북도 주관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노력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1년에 이어 최우수에 선정됐다.

지난해 재무과는 민원과와 연계 체납 차량의 번호판 합동 영치활동을 지속추진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237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렸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공공예금 진단분석을 통해 2300만원의 추가 이자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충북도 세외수입 운영평가는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보에 대한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군 관계자는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 성실히 납부해 준 군민들의 노력으로 받은 성과"라며 "납세 편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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