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임대주택 주거복지에 7억4300만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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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 중인 임대주택의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BMC 주거복지 온(溫)'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개발한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의 측정 결과를 토대로 올해 사업 내용을 구성했다.
한편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는 공사의 영구임대주택지구 11개와 행복주택, 국민임대주택 등 총 13개 지구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주거환경, 정책환경 3가지 항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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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 중인 임대주택의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BMC 주거복지 온(溫)'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개 분야인 ▲행복나눔 ▲안전·돌봄 ▲ESG 주거복지 ▲스마트 주거복지로 나눠 실시한다. 33개 단위사업에 총 7억4300만원을 집행한다.
공사는 지난해 개발한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의 측정 결과를 토대로 올해 사업 내용을 구성했다.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과 공유텃밭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지원, 사랑의 쌀 나누기 등이다.
또 오는 9월 어린이복합 문화공간(들락날락) 1개소를 사상구 학장지구 영구임대아파트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는 공사의 영구임대주택지구 11개와 행복주택, 국민임대주택 등 총 13개 지구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주거환경, 정책환경 3가지 항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산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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