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배병준, KGC인삼공사 남았다···3년 계약 체결
김은진 기자 2023. 5. 15. 14:20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배병준이 안양 KGC인삼공사에 잔류했다.
KGC는 15일 FA 슈터 배병준과 3년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보수는 인센티브 2000만원을 포함해 2억원이다.
2018~2019시즌부터 2년간 KGC에서 뛰다 서울 SK로 이적했던 배병준은 지난 시즌 FA로 다시 인삼공사에 복귀해 데뷔 이후 가장 크게 활약했다. 정규리그 46경기에서 평균 19분 여를 뛰며 6.1득점 2.1리바운드와 함께 38.2%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챔피언결정전을 포함한 플레이오프 11경기에서도 평균 6.8득점에 3점 슛 성공률 42.9%를 기록하면서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외곽슛들을 넣어 KGC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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