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낫 “5세대 선두주자 되고파”

미드낫. 하이브

가수 미드낫이 새로운 활동으로 얻고 싶은 타이틀을 밝혔다.

미드낫은 1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디지털 싱글 ‘마스커레이드’ 발매 간담회에서 “요즘 나오는 가수분들을 5세대라고 하더라. 5세대의 선두주자라고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미드낫의 매력을 묻는 말에는 “이현은 좀 귀여운 편인데, 미드낫은 음악적으로도 가수로서도 섹시한 신인가수라고 생각한다. 미드낫이 가진 가치관, 어둠 속에서 밝음을 찾고 두려움 속 설렘을 찾아내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자체가 섹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꽤 오랜시간 가수로 생활했는데, 그럼에도 새로운 도전할 수 있는 순간이 생겼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음원 준비하는 데 있어 노력해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6월 위버스콘 페스티발에서도 미드낫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미드낫의 ‘마스커레이드’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시은 야망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미드낫의 양가적 감정을 담은 곡이다. 발라더로서 사랑받아온 에이트의 이현은 미드낫으로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