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청계천 방문…“윤 대통령 잘 하고 있다, 총선엔 관심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청계천을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시장 재임 때 청계천 사업을 함께했던 공무원 모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구성원 등과 청계천을 찾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한일 관계에 대해선 "역사적으로 윤 대통령이 잘하는 것"이라면서 "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청계천을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시장 재임 때 청계천 사업을 함께했던 공무원 모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구성원 등과 청계천을 찾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한일 관계에 대해선 “역사적으로 윤 대통령이 잘하는 것”이라면서 “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국정에 대해서는 “어려울 때니까 힘을 좀 모아줘야 한다”면서 “대통령이 일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공개 행보가 총선을 앞두고 정치 활동을 재개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자신은 총선에 관심이 없고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건강은 회복하고 있다며 정신력으로 이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주요 사업으로 추진했던 4대강 보를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해체다, 뭐다 하는 것은 정치적”이라면서 장마 시작 전에 4대강도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현장에는 청사모 회원 외에 류우익, 정정길, 하금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재오 전 특임장관 등 ‘친이계’ 인사들도 동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세 번째 공개 행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가 다이아몬드를 훔쳤다고?”…명함뿐인 줄 알고 버렸던 보석함에는
- ‘010’으로 둔갑한 중국발 ‘피싱’ 전화…“중계기를 잡아라”
- 병원 약물 과다 투여로 영아 숨졌지만…유기치사는 ‘무죄’
- [영상] 축구장 전광판에 등장한 기자…“열정과 헌신을 기억한다”
- 김남국 “상임위 코인거래는 사과”…여당 “의원직 박탈해야”
- [단독] 모텔서 40대 여성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남성 검거
- [영상] 순간포착, 하와이 ‘상어습격사건’
- 당정 “간호법 재의 요구 건의하기로”…대통령실 ‘고심’
- ‘간호법’ 거부권 건의에 간호사 단체 반발…‘단체행동’ 예고
- [K피플] 미국 LA 화가 ‘미키 백’ 한인 타운 역사를 그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