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공사장 인부로 열일 근황…“다 내려놨다”
이선명 기자 2023. 5. 15. 14:17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건설현장으로 향했다.
김동성 아내 인민정씨는 14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김동성이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자”고 응원했다.
이어 “내려놓기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지금 이순간 내려놓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내가 힘들어도 더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건설업 종사자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영상 속에서 김동성은 자재를 나르고 삽으로 시멘트를 섞은 뒤 벽에 바르는 등 현장 속에 녹아든 모습이다.
김동성은 지난 2021년 5월 인민정씨와 혼인신고하고 재혼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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