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자 사전점검 성료

어드벤처월드·글램핑장 등 단지 내 커뮤니티·조경·조명 등 즐겨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6~9월 입주 예정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놀이터인 '어드벤처 월드' 에서 아이들이 물대포와 워터 풀 버킷을 즐기는 모습 (디케이아시아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디케이아시아는 인천 서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자 사전점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3일간 열린 입주자 사전점검은 입주 예정자들이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이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되면서 기존에 방문한 세대가 재방문하는 등 입주 예정자들이 마치 리조트에 온 것처럼 모든 시설을 즐기며 오랜 시간 머물렀다"고 말했다.

입주 예정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단지 내에 조성된 어드벤처월드, 사파리월드 놀이시설을 즐겼다. 피크닉을 할 수 있는 돔파고라, 글램핑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시설을 둘러보고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먹기도 했다.

한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이 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관련 게시글이 행사 기간 3일 간 90건 이상 올라왔고, 조회수는 무려 23만6000건을 넘어섰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난 2020년 6월 인천 서구에서 분양했으며 개발사 디케이아시아가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 콘셉트로 조성한 단지다. 당시 8만7586명이 청약에 나섰다. 입주는 6월 말부터 9월까지다.

한편, 디케이아시아는 10월 리조트도시 시즌2 총 2만1000가구의 첫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분양에 나선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커뮤니티시설 수영장 내부 모습(디케이아시아 제공)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