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붕장어축제, 4년 만에 열린다

부산=조원진 기자 2023. 5. 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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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광읍 칠암항 일원에서 '제17회 기장붕장어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기장 특산물인 붕장어(바다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한 것으로, 2004년부터 해마다 칠암항과 신암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칠암 전국가요제와 해상불꽃쇼, 붕장어 비빔밥 만들기, 트로트 가요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칠암횟촌번영회에서는 축제기간 횟집에서 붕장어회와 구이를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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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기장군 일광읍 칠암항 일원
전국 가요제, 해상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제공=기장군
[서울경제]

부산 기장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광읍 칠암항 일원에서 ‘제17회 기장붕장어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기장 특산물인 붕장어(바다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한 것으로, 2004년부터 해마다 칠암항과 신암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마련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암 전국가요제와 해상불꽃쇼, 붕장어 비빔밥 만들기, 트로트 가요쇼 등이 대표적이다.

붕장어 맨손잡기, 어린이 과학교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선보인다.

특히 칠암횟촌번영회에서는 축제기간 횟집에서 붕장어회와 구이를 10% 할인 판매한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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