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대구 달성군에서 새마을운동 가치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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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들이, 대구시 달성군에서 새마을운동의 가치 재확인하는 자리를 마련, 눈길을 끈다.
15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가지 이틀간 달성군 일대에서 'MZ 세대의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인하고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대구연합 대학새마을동아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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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봉사활동 및 새마을전시관 관람 등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MZ 세대들이, 대구시 달성군에서 새마을운동의 가치 재확인하는 자리를 마련, 눈길을 끈다.
15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가지 이틀간 달성군 일대에서 'MZ 세대의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인하고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대구연합 대학새마을동아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구에 있는 계명대,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텍대 새마을동아리 회원 30명과 새마을 임원,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또 농촌 봉사활동(마늘종 제거작업)과 새마을운동 기본 강의와 새마을전시관 관람, 비슬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주변에서 줍깅(플로킹)행사를 통한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대구새마을회 관계자는 "대학 새마을운동을 통해 MZ세대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확인하고 젊은 세대에 새마을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한 이정윤 영남이공대 회장은 "새마을에 대한 이해도와 대학새마을동아리 연대와 화합으로 동아리 회원으로서 소속감 향상시키기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지금까지 해오던 활동들 더욱 열심히 해 올해 전국 대학생새마을동아리 연합회 평가대회에서 등수안에 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연합 대학새마을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활동을 포함해 교육봉사,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돌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사회를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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