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日 스타디움 입성…‘글로벌 톱’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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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초로 일본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료하고 압도적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TWICE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인 재팬)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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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TWICE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인 재팬)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19년 3월 당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한 트와이스는 2022년 4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및 매진을 달성했다. 기세를 이어 K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일본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독보적인 위상을 빛냈다.
또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CHEER UP’(치어 업), ‘LIKEY’(라이키), ‘KNOCK KNOCK’(낙낙), ‘SCIENTIST’(사이언티스트), ‘Heart Shaker’(하트 셰이커)로 이어지는 히트곡 메들리로 원스(팬덤명: ONCE)를 즐겁게 했다.
개최 지역과 규모를 확대한 역대급 월드투어를 전개 중인 트와이스는 오는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총 4회 공연으로 트와이스는 22만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난다.
특히 마지막날인 21일 공연을 오프라인과 동시에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하고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트와이스의 일본 새 싱글 앨범 ‘Hare Hare’는 오는 31일 정식 발매된다. 오는 7월에는 미나, 사나, 모모가 그룹 첫 유닛 미사모(MISAMO)를 결성하고 현지 정식 데뷔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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