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소식지 발간··시의원들이 현장의 소리 전달 '눈길'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5.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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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광주광역시의회 소식지 봄호(제69호)'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소식지는 제9대 시의회 슬로건인 "참여하는 시민, 행동하는 의회"를 활용하여 의정활동과 시민 읽을거리를 구분하지 않고 조화롭게 배치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의정'의 내용을 담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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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보는 재미 한층 높여
시민참여형 SNS이벤트와 E-book 제작으로 시민들의 관심 높아져
광주광역시의회 봄호 소식지 표지.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광주광역시의회 소식지 봄호(제69호)'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소식지는 제9대 시의회 슬로건인 "참여하는 시민, 행동하는 의회"를 활용하여 의정활동과 시민 읽을거리를 구분하지 않고 조화롭게 배치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의정'의 내용을 담아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매 분기별 상임위 특집(봄호 산업건설위원회)을 통해 의원들이 직접 의정 활동과 동네 구석구석을 소개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현장의 소리를 담았으며,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비엔날레를 북인북 형태로 제작하는 등 새로운 킬러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의정활동 소식을 다채로운 디자인과 QR코드를 통해 시민이 보기 쉽도록 제작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SNS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의회 소식지는 시설·학교·주민센터 등 매 분기별 3천부씩 제작·배부되고 있으며, E-book으로 제작된 소식지를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정무창 의장은 "의회 소식지가 의회와 시민을 이어줄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가 시민 행복을 위해 올바른 길을 가도록 아낌없는 충고와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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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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