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향교 성년의 날 전통성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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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향교는 15일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정선고 대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전통 성년식(관·계례)'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성년식은 성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기고 전통적 통과의례과정을 행함으로써 인성 예절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관심 제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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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향교는 15일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정선고 대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전통 성년식(관·계례)’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성년식은 성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기고 전통적 통과의례과정을 행함으로써 인성 예절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관심 제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년식에는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장, 신동란 교육장, 윤형중 전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성인의 날을 맞은 학생들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전통성년식은 성인으로서 처음 의복차례를 지내는 초가례를 시작으로 재가례, 삼가례, 술의식인 초례, 자(字)와 당호를 수여하는 자관자례, 성년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형중 전교는 “전통 성년식 거행을 통해 학생들이 성년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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