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정읍발전 원동력은 첨단과학 연구 분야"

박제철 기자 2023. 5.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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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15일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의 소통 강화와 협력을 위해 '연구기관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성평가 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방사선진흥협회,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기관장 정책협의회가 정읍시와 각 연구기관이 한 단계 도약하는 소통과 협력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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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기관과 '정책협의회' 개최
전북 정읍시는 15일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의 소통 강화와 협력을 위해 '연구기관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를 마치고 이학수 시장이 연구기관 기관장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2023.5.15/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15일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의 소통 강화와 협력을 위해 '연구기관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성평가 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방사선진흥협회,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이학수 시장은 "2006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의 개원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한 국책 연구기관들이 정읍에 둥지를 틀었다"며 "이들 기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정읍이 미래첨단과학도시로의 발돋움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기관장 정책협의회가 정읍시와 각 연구기관이 한 단계 도약하는 소통과 협력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정읍시는 각 연구기관의 관심사와 역점사업에 대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연구기관장 정책협의회와 다양한 협의 채널을 구축해 국가예산 사업 발굴 및 연구기반 고도화에 공동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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