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 日 방문해 전후 부흥 경험 공유

권진영 기자 2023. 5. 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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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일본 관방장관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부흥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를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쓰노 장관은 "5월14일에서 26일 일정으로 우크라이나의 부흥 인프라 개발청, 에너지 기관 간부급 등을 초대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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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장관 "국난에 직면한 우크라이나인에게 알맞은 지원 실시할 것"
우크라 정부 관계자들 14~26일 일정으로 日 재건 경험 공유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3.04.19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일본 관방장관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부흥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를 초대했다고 밝혔다.

15일 테레비아사히에 따르면 마쓰노 장관은 "주요 7개국(G7)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계속해서 긴밀히 연계하며 적절히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겠다. 동시에 국난에 직면한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알맞은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쓰노 장관은 "5월14일에서 26일 일정으로 우크라이나의 부흥 인프라 개발청, 에너지 기관 간부급 등을 초대했다"고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도쿄 및 가나가와, 오사카 등을 방문해 전후 및 재해 부흥에 관해 일본 지자체 측과 재건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마쓰노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되찾겠다는 강한 결의를 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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