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농촌일손돕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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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고우일 본부장)는 최근 대학생 봉사단 N돌핀 단원들과 함께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늘 수확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N돌핀'은 농협은행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 동아리이다.
제주시는 초지와 사료작물 봄철 수확시기에 맞춰 목초지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멸강나방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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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NH농협은행 제주본부(고우일 본부장)는 최근 대학생 봉사단 N돌핀 단원들과 함께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늘 수확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N돌핀’은 농협은행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 동아리이다.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드로핀의 역할을 하자는 의미다.
이들은 금융·경제 교육 등 교육 기부와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시, 멸강나방 선제적 예찰 실시
제주시는 초지와 사료작물 봄철 수확시기에 맞춰 목초지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멸강나방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비래 해충인 멸강나방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5~7월에 발생해 주로 애벌레가 사료작물(벼, 맥류, 옥수수, 귀리 등)을 갉아먹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시는 초기 발견과 대응으로 충분히 방제가 가능한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공동목장, 한우단지, 개인목장 등 목초지를 대상으로 정기예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축산농가에 방제 요령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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