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꼴찌 팀의 ML OPS 1위, 이번 여름에 또 팔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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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9승 33패 승률 0.214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현재 메이저리그 OPS 1위의 선수는 오클랜드에 있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외야수 루커는 15일까지 시즌 35경기에서 타율 0.308와 11홈런 29타점 19득점 36안타, 출루율 0.420 OPS 1.069 등을 기록했다.
또 오클랜드가 탱킹 팀이라 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성적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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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유일의 한 자리 승수 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은 OPS 1위 타자를 이번 여름에 이적시킬까?
오클랜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9승 33패 승률 0.214를 기록 중이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의 성적. 유일하게 아직도 10승을 거두지 못한 팀.
하지만 현재 메이저리그 OPS 1위의 선수는 오클랜드에 있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브렌트 루커(29)가 그 주인공이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외야수 루커는 15일까지 시즌 35경기에서 타율 0.308와 11홈런 29타점 19득점 36안타, 출루율 0.420 OPS 1.069 등을 기록했다.
또 21볼넷-34삼진으로 볼넷/삼진 비율 역시 나쁘지 않다. 이에 외야수가 필요한 여러 구단이 탐을 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최근 계속된 파이어 세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에 루커를 이적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타임 문제.
루커는 지난 2020년에 메이저리그로 올라왔으나, 그 동안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2027시즌 이후에나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즉 앞으로 5시즌 동안 더 보유할 수 있는 것. 지금 팔 이유가 없다. 또 오클랜드가 탱킹 팀이라 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성적은 필요하다.
특히 오클랜드는 연고지 이전을 앞두고 있다. 새 연고지 라스베이거스의 야구팬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스타가 필요하다.
따라서 오클랜드가 이번 여름 트레이드 시장에서 루커를 타 팀으로 이적시킬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할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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