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1Q 영업익 27억…전년比 29.7%↑

이용성 2023. 5. 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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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제조기업인 국전약품(307750)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하반기 전자소재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 매출에 반영되면 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이차전지, 신약 개발 분야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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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제조기업인 국전약품(307750)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9억원으로 전년보다 25.9% 증가했다.

(사진=국전약품)
국전약품 측은 호실적의 배경에 감기약 등의 판매 증가 및 고혈압 등 원료의약품 매출 상승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향후 국전약품은 충북 음성에 소재한 국전약품의 전자소재 생산공장이 다음 달 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차세대 전자소재인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 전해액 원료, 정밀화학 소재 등이 생산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면역학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인 샤페론과 공동 개발 중인 치매치료제인 ‘HY 209’는 이달부터 임상 1상 준비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신약 및 개량 신약 개발에도 사업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하반기 전자소재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 매출에 반영되면 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이차전지, 신약 개발 분야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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