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영등포구, '창의 과학 인재 양성' 위해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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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 영등포구는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협력 및 지역 과학교육혁신을 지원하겠다"며 "이후에도 싸이팝을 활용하여 과학원리 체험콘텐츠 운영교육,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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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 영등포구는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과학 전시·교육·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기획·운영 △과학 분야 인력 양성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용 △과학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 사업에 관한 협력 △싸이팝 제작·활용 자문, 학습지도서 공동 활용체제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싸이팝(Sci-POP)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발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콘텐츠로 현재 90종을 개발해 국내외 유관기관에 무상임대·보급 중이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상반기에 싸이팝을 이용해 관내 초·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국립과천과학관은 5월 18일(목)에 영림초등학교에서 시작되는 체험교실의 공개수업을 운영 및 지원할 계획이다.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협력 및 지역 과학교육혁신을 지원하겠다"며 "이후에도 싸이팝을 활용하여 과학원리 체험콘텐츠 운영교육,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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