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가족과 함께하는 에너지 나눔 행사 진행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5.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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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태양광 랜턴 만들기와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임직원과 그 자녀들과 함께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에너지 나눔 활동인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총 280명이 참여했다.

라이팅 칠드런은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는 나눔 활동이다.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은 준비된 태양광 랜턴을 만들고 각자의 개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넣는 등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이후에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인 서희태 지휘자와 함께 세계 음악계에 큰 울림을 남긴 작곡가들의 삶과 명곡에 대한 해설을 듣고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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