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선8기 비전 담은 새 '브랜드'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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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민선8기 시정 비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새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시는 15일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의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김제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정 비전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기존 상징물을 대체할 차별화된 브랜드(BI, Brand Identity)와 캐릭터를 개발, 도시마케팅에 활용해 젊고 긍정적인 '웅비하는 김제'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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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용역 착수보고회 갖고 새 상징물 개발 나서
젊고 긍정적인 ‘웅비하는 김제’ 이미지 확립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민선8기 시정 비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새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시는 15일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의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김제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정 비전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기존 상징물을 대체할 차별화된 브랜드(BI, Brand Identity)와 캐릭터를 개발, 도시마케팅에 활용해 젊고 긍정적인 ‘웅비하는 김제’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도시브랜드 개발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인식조사, 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시민참여 절차를 도입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브랜드 개발은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닦는 과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시간이 흘러도 널리 사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용역은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시 현황 조사 및 국내·외 트렌드 분석 ▲시민 인식조사 및 선호도 조사 ▲브랜드 홍보·정착 방안 도출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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