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만남' 광주 장인 공예품, 인사동서 구경하세요

김성진 기자 2023. 5.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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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G&J 인사이트 갤러리에서 회원 전시회를 한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전시회 주제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묻혀 있는 우리 문화를 적극 발굴하고 세계 문화와 접목해 그 특징을 부각하는 일이 문화 행정의 주요 과제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는 행정과 장인의 만남이 빚어낸 아름다운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인사동 전시회가 끝나면 오는 24~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시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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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과 국회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오르는 광주 동구 장인들의 작품들./사진제공=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G&J 인사이트 갤러리에서 회원 전시회를 한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전시회 주제다. 양복과 공예품, 미용품, 미디어 아트 등 22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협회 회원 29명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병원 협회장은 "서로 다른 장르와 환경 속에 활동하는 장인들이 작품을 매개로 협회를 만들어 이런 값진 성과물을 합작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인 정신의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묻혀 있는 우리 문화를 적극 발굴하고 세계 문화와 접목해 그 특징을 부각하는 일이 문화 행정의 주요 과제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는 행정과 장인의 만남이 빚어낸 아름다운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인사동 전시회가 끝나면 오는 24~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시회가 이어진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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