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문지원 작가, 장편영화 '데프 보이스' 감독으로 데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기리에 방영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집필한 문지원 작가가 감독으로서 장편영화 '데프 보이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데프 보이스'는 농인과 청인 사이 경계에 선 주인공이 '코다(농인 부모를 둔 청인 자녀)'로서 정체성을 찾고자 애쓰며, 20년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한편, 바른손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문지원 감독의 영화 '데프 보이스'는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2024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인기리에 방영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집필한 문지원 작가가 감독으로서 장편영화 '데프 보이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데프 보이스'는 농인과 청인 사이 경계에 선 주인공이 '코다(농인 부모를 둔 청인 자녀)'로서 정체성을 찾고자 애쓰며, 20년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문지원은 영화 '증인'에서 사고와 사건 사이를 가를 수 있는 유일한 목격자이자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이 증인으로 법정에 서는 이야기를 집필해 재미와 공감대를 자아냈다. 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 우영우가 대형 로펌에 들어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법정에서 맞닥뜨리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데프 보이스'에서 문지원은 작가와 감독으로서 색다른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공감의 드라마와 미스터리 추리물의 입체적인 재미까지 다채롭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문지원 감독은 "수어의 아름다움과 미스터리 추리물로서 재미가 가득한 영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른손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문지원 감독의 영화 '데프 보이스'는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2024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증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5세 엄정화, 축하할 일 생겼다 - TV리포트
- 임영웅, '연예인의 연예인' 인증 - TV리포트
- 중국 언론, 윌리엄·벤틀리까지 건드려.. - TV리포트
- 잔나비, 공연 중단 선언...대체 왜? - TV리포트
- 래퍼 그리, 직종 변경? - TV리포트
- 홍현희, 출산 후 복귀...얼마나 힘들었길래 - TV리포트
- 디즈니, 하락세 걷나...역대 최악 스코어 기록 - TV리포트
- 男배우 "얼평 그만...여자들이 심하게 놀린다" - TV리포트
- 엄정화 두고 바람을 피우다니... - TV리포트
- 톱스타 부부 딸 "엄마, 아빠처럼 되고 싶지 않다" -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