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뮤직 대표 "음악·기술 융합, 다른 아티스트 참여도 검토 가능"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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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빅히트 뮤직 대표가 '프로젝트L'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신영재 빅히트 뮤직 대표는 미드낫을 탄생시킨 '프로젝트L'이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에게도 적용 가능할지에 대해 "하이브 전체를 대변할 수 없다고 생각해 빅히트 뮤직 관점에서만 보자면 저희는 하이브의 여러가지 솔루션 사업과 함께 여러 시도를 해왔다"라며 "이번처럼 음악 제작과 관련해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건 처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희도 이런 프로젝트의 결과가 궁금하고 팬들의 호응이 있다면 다른 아티스트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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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영재 빅히트 뮤직 대표가 '프로젝트L'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하이브(352820) 산하 빅히트 뮤직과 하이브IM의 새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신영재 빅히트 뮤직 대표와 정우용 하이브IM 대표, 미드낫(이현)이 참석했다.
이날 신영재 빅히트 뮤직 대표는 미드낫을 탄생시킨 '프로젝트L'이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에게도 적용 가능할지에 대해 "하이브 전체를 대변할 수 없다고 생각해 빅히트 뮤직 관점에서만 보자면 저희는 하이브의 여러가지 솔루션 사업과 함께 여러 시도를 해왔다"라며 "이번처럼 음악 제작과 관련해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건 처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희도 이런 프로젝트의 결과가 궁금하고 팬들의 호응이 있다면 다른 아티스트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드낫은 빅히트 뮤직 소속 에이트 이현의 고민이 반영된 콘셉트에 하이브IM의 프로듀싱, 기술력이 결합돼 탄생된 아티스트다.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자유롭게 받아들인 이현의 또 다른 자아를 표현한 것이기도 한 미드낫은 스웨덴어로 '자정'을 뜻하기도 한다.
미드낫의 데뷔 싱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야망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미드낫의 양가적 감정을 담은 곡이다. 리드미컬한 일렉 기타와 뉴트로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신스 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총 6개 음원으로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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