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에너지공대 흔들기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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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가 정부와 여당이 한국에너지공대를 위태롭게 몰고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는 지난 3월 표적 감사에 이어 이번에는 출연금 재검토 발언으로 또 다시 한국에너지공대를 흔들며 위태로운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면서 "에너지 위기의 시대에 한국에너지공대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며 국가균형 발전과 지역소멸 해결을 위한 중요한 축임을 망각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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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라남도의회가 정부와 여당이 한국에너지공대를 위태롭게 몰고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는 지난 3월 표적 감사에 이어 이번에는 출연금 재검토 발언으로 또 다시 한국에너지공대를 흔들며 위태로운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면서 “에너지 위기의 시대에 한국에너지공대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며 국가균형 발전과 지역소멸 해결을 위한 중요한 축임을 망각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또 “이 같은 에너지공대 흔들기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출연금을 계획대로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명에는 전남도의원 61명 가운데 국민의힘 전서현 의원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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