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복지관, '우리는 다름이 아름다운 지구어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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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는 다름이 아름다운 지구어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행사는 이곡장미공원에서 아동과 가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험 행사는 달서구의 다문화 인구특성을 반영한 세계놀이, 세계문화 체험 부스, 세계그림책 전시체험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무대 행사로는 가족참여 퀴즈쇼, 매직 버블쇼, 청소년 밴드 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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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는 다름이 아름다운 지구어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행사는 이곡장미공원에서 아동과 가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험 행사는 달서구의 다문화 인구특성을 반영한 세계놀이, 세계문화 체험 부스, 세계그림책 전시체험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무대 행사로는 가족참여 퀴즈쇼, 매직 버블쇼, 청소년 밴드 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별 행사에서는 '코딱지'의 종이 공작 선생님 겸 방송인 김영만 아저씨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공연으로 부모 세대에게는 반가운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종이접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김병우 성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이다"며 "어린이의 뜻을 가볍게 보지 말라는 방정환의 말처럼 지역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는 따스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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