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42회 스승의날 기념 387명 훈·표창 전수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5. 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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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제42회 스승의날을 맞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유공교원들에 대한 정부 포상 및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수상 교원은 모두 387명으로, 김흥준 도교육청 공보관이 옥조근정훈장을, 박연숙 서원유치원 원장과 김호근 개신초 교장, 송영광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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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오른쪽)과 김흥준 도교육청 공보관.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제42회 스승의날을 맞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유공교원들에 대한 정부 포상 및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수상 교원은 모두 387명으로, 김흥준 도교육청 공보관이 옥조근정훈장을, 박연숙 서원유치원 원장과 김호근 개신초 교장, 송영광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강대훈 괴산고 교장 등 3명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 유선택 부윤초 교사 등 94명에게는 장관 표창이, 임원근 수정초 병설유치원 교사 등 286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이 주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선생님이 소신 있게 가르치고 지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신뢰가 필요하고 학생들이 존경의 마음으로 배우려는 문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학교에 긍정적 문화가 확산돼 선생님들의 사기가 진작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원들에게는 학교 등 소속기관을 통해 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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