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장비 시운전…30일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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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 개원 예정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장비 시운전에 들어갔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의료장비 업체로부터 장비운영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이날부터 약 2주간 예정으로 장비 시운전을 하면서 마지막 정검절차에 돌입했다.
개원식은 오는 30일 오후 복지부장관과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지자체장, 장애인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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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물리치료사 21명과 작업치료사 21명, 간호사 18명 등 채용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달 30일 개원 예정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장비 시운전에 들어갔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의료장비 업체로부터 장비운영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이날부터 약 2주간 예정으로 장비 시운전을 하면서 마지막 정검절차에 돌입했다.
재활의학과 의사 1명을 비롯해 의료인력이 완전히 충원되지는 않았지만, 물리치료사 21명과 작업치료사 21명, 간호사 18명 등 병원 운영 필수인력이 모두 채워진 만큼 병원운영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한 1층 로비엔 병원건립과 운영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 기부자 등을 기리는 벽(도너 월)을 설치하기로 하고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개원식은 오는 30일 오후 복지부장관과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지자체장, 장애인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김기호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일부 의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력이 채워졌고, 최근 실시한 장비교육에도 문제가 없었다다"며 "이번 주부터 직원들이 직접 장비를 돌려보면서 개원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 낮 병동 20병상을 포함한 70병상 규모로 조성되며, 국비와 후원금이 각 100억원, 시비 294억원 등 494억원이 투입됐다.
애초 3월 말 개원 예정이었으나 재활의학의와 당직의 등 의사 구인난과 설계변경에 따른 공사지연 등의 이유로 개원이 늦춰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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