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동신초 앞 도로 등 7곳 황톳길 조성 사업

박제철 기자 2023. 5. 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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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동신초등학교 앞 등 7곳에 대해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총 23억원을 투입해 호남고사거리~유창아파트 800m의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자전거도로 구간은 황토로 포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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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동신초등학교 앞 등 7곳에 대해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보도블럭이 교체된 학교앞 인도(정읍시 제공)2023.5.15/뉴스1

전북 정읍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동신초등학교 앞 등 7곳에 대해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총 23억원을 투입해 호남고사거리~유창아파트 800m의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자전거도로 구간은 황토로 포장한다.

또 △유창1차 아파트 앞 인도 100m △동신초등학교 앞 인도 340m △초산동 6통 인도 310m △천변로 연지교~죽림교 인도 1㎞ 구간을 황토포장 및 보도블럭을 교체한다. 시외권 사업으로는 북면 북면 우체국에서 정읍한우에 이르는 460m와 입암면 대흥초등학교 통학로 180m는 정비하고 황토로 포장한다.

시는 앞으로도 통행량이 많은 시내권 인도의 경우 수시로 이용에 따른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불편사항을 즉시 접수·확인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임용덕 건설과장은 “보행자 중심의 보도 정비와 함께 친환경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시범적으로 인도를 황토로 포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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