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낫 "5세대 선두주자라는 수식어 얻고 싶다"

정승민 기자 2023. 5. 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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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이현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미드낫(MIDNATT)이 '5세대 선두주자 미드낫'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미드낫 디지털 싱글 'Masquerade'(마스커레이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첫 디지털 싱글과 함께 공개된 미드낫의 정체는 보컬리스트 이현의 또 다른 자아다.

한편, 미드낫은 15일 오후 1시 첫 디지털 싱글 'Masquerad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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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ATT 첫 디지털 싱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1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서 개최
15일 오후 1시 'Masquerade' 발매
사진=미드낫(이현), 빅히트 뮤직, 하이브IM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에이트 이현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미드낫(MIDNATT)이 '5세대 선두주자 미드낫'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미드낫 디지털 싱글 'Masquerade'(마스커레이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하이브IM 정우용 대표, 빅히트뮤직 신영재 대표, 미드낫(이현)이 참석했다.

미드낫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빌보드 매거진 커버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일명 '프로젝트 L'의 주인공으로, 아티스트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있었다. 이날 첫 디지털 싱글과 함께 공개된 미드낫의 정체는 보컬리스트 이현의 또 다른 자아다.

'Masquerade'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야망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MIDNATT의 양가적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다국어 발음 교정 기술, 수퍼톤 보이스 디자인 기술 등을 적용해 6개 언어 음원으로 발표됐고, 여성의 목소리로 변환되면서도 미드낫의 창법을 유지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변신 및 도전으로 팬들에게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는 물음에 미드낫은 "어떤 수식어라도 감사하지만, 최근 신인들을 5세대 아이돌이라고 하시더라"며 "이에 맞춰 5세대 선두주자 미드낫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드낫은 15일 오후 1시 첫 디지털 싱글 'Masquerad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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