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 "바흐무트 러 진지 10여곳 장악"…러 "방어선 안 뚫려"

안창주 2023. 5. 15.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군이 바흐무트의 남쪽과 북쪽에서 대규모 공격을 시도했지만, 우리 군이 모든 공격을 물리쳤다"며 러시아 방어선은 뚫리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는 조만간 있을 우크라이나군의 대규모 반격을 앞두고 바흐무트 점령 공세를 계속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 보급선을 지키기 위한 역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소셜미디어에서 "오늘 우리 군이 바흐무트 북부와 남부에서 적 진지 10여 개를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 부대의 적 병사를 포로로 붙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인정하면서도 자국군이 모든 공격을 물리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군이 바흐무트의 남쪽과 북쪽에서 대규모 공격을 시도했지만, 우리 군이 모든 공격을 물리쳤다"며 러시아 방어선은 뚫리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례적으로 지휘관 2명이 사망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러시아는 조만간 있을 우크라이나군의 대규모 반격을 앞두고 바흐무트 점령 공세를 계속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 보급선을 지키기 위한 역공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안창주>

<영상 : 로이터·우크라 제3여단 텔레그램·우크라 지상군 페이스북>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