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1분기 233억원 적자… “파생상품 회계 처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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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0억6000만원, 영업손실 23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대규모 적자와 관련해 "2021년 11월 발행한 제1회차 사모 전환사채의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 관련 파생상품 회계처리에 의한 것"이라며 "회계 규정상 반영되는 장부상 평가손실 및 이익으로 현금의 유출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회계처리를 제외하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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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0억6000만원, 영업손실 23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대규모 적자와 관련해 “2021년 11월 발행한 제1회차 사모 전환사채의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 관련 파생상품 회계처리에 의한 것”이라며 “회계 규정상 반영되는 장부상 평가손실 및 이익으로 현금의 유출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회계처리를 제외하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억원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북미와 유럽에 현지 법인·유통망을 구축, 협동로봇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재 5개인 협동로봇 제품군을 2025년까지 용접, 도색, 식음료(F&B) 등 용도별 9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또 지난해 11월 확보한 세종시 5237㎡(약 1586평) 규모의 토지에 제품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장과 연구·개발(R&D)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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