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시민 의견 반영 삶의 질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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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시 디자인 계획을 수립해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경관계획 재정비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 삶의 만족도 향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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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시 디자인 계획을 수립해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경관계획 재정비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 삶의 만족도 향상을 이끌고 있다.
시는 경관법에 따라 도시 여건 반영을 통한 경관계획을 재정비한다.
특히 백제 고도 이미지를 토대로 교통, 식품, 보석 등 다양한 도시 정체성을 수용하는 유연한 도시경관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또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세부 관리계획 수립하고 도시연접부의 경관관리방안, 경관가이드라인 정비 등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한다.
아울러 공공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안)에 따라 ‘빛나는 역사, 함께 누리는 일상’을 주제로 빛나는 역사도시, 쾌적한 생활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소통하는 지속도시의 4대 전략을 구현한다.
시는 주민 참여제도를 활용해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규제가 아닌 익산경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을 배려하는 공공디자인을 적극 활성화하고자 계획안을 마련했다”며 “시민의견을 반영해 품격있는 도시경관, 시민에게 이로운 공공디자인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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