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산나물축제, 12만명 방문…경제효과 60억원

김진호 기자 2023. 5. 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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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에 1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대에서 열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들과 유관단체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통해 영양산나물축제를 발전시켜 전국에서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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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에서 산나물판매장터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에 1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대에서 열렸다.

이 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12만여 명, 경제적 효과는 60여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청정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산나물장터, 산나물 테마거리, 산촌 먹거리촌, 고기굼터 등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들과 유관단체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통해 영양산나물축제를 발전시켜 전국에서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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