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산물원종장, 76년 만에 춘천 우두동 시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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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산물원종장의 이전 조성 착공식이 16일 열린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총 5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1118번지 일원 25㏊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벼 생산포장은 8㏊, 콩·팥·토종잡곡 등 밭작물 생산포장은 14㏊ 규모로 연간 약 51톤의 식량작물 종자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1947년 춘천시 우두동에 자리 잡았던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76년 만에 우두동 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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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신북 유포리에서 이전 착공식…예산 532억 투입
[더팩트ㅣ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의 이전 조성 착공식이 16일 열린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총 5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1118번지 일원 25㏊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뒤 오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벼 생산포장은 8㏊, 콩·팥·토종잡곡 등 밭작물 생산포장은 14㏊ 규모로 연간 약 51톤의 식량작물 종자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1947년 춘천시 우두동에 자리 잡았던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76년 만에 우두동 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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