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산물원종장, 76년 만에 춘천 우두동 시대 마감

서백 2023. 5. 15.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의 이전 조성 착공식이 16일 열린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총 5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1118번지 일원 25㏊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벼 생산포장은 8㏊, 콩·팥·토종잡곡 등 밭작물 생산포장은 14㏊ 규모로 연간 약 51톤의 식량작물 종자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1947년 춘천시 우두동에 자리 잡았던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76년 만에 우두동 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신북 유포리에서 이전 착공식…예산 532억 투입

15일 강원도는 총 5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1118번지 일원 25㏊ 규모의 부지에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의 이전 착공식은 16일 열린다./강원도

[더팩트ㅣ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의 이전 조성 착공식이 16일 열린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총 5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1118번지 일원 25㏊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뒤 오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벼 생산포장은 8㏊, 콩·팥·토종잡곡 등 밭작물 생산포장은 14㏊ 규모로 연간 약 51톤의 식량작물 종자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1947년 춘천시 우두동에 자리 잡았던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76년 만에 우두동 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syi2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