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 여행기’, 8명의 사람과 8가지 만남

김도곤 기자 2023. 5. 15. 13: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하경 여행기. 웨이브 오리지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각양각색 8가지 유형의 만남을 선보이는 캐릭터 인터랙티브 영상을 공개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이야기다.

“당신이 ‘박하경’이라면, 여행 중 우연히 마주할 만남 유형은?”이라는 문구와 함께 8가지 유형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주는 ‘박하경 여행기’ 캐릭터 인터랙티브 영상은 시청자들이 ‘박하경’과 함께 어떤 여행을 떠날지 고민하게 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먼저 “괜찮으시다면 주변에 잠시 머물러도 될까요?”라는 대사와 함께 ‘하경’의 주위를 맴도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설가’(서현우)를 필두로 자꾸 운명처럼 마주치는 남자 ‘창진’(구교환)과 만남은 우연과 인연 그 사이, 낯선 곳에서의 만남이 주는 두근거림과 설렘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일상에 지친 ‘하경’이 예술을 꿈꾸는 옛 제자 ‘연주’(한예리), 여행 중 만난 직장동료 ‘미술선생님’(조현철)의 만남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게 되는 모습은 진심 어린 응원과 애정이 필요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우연히 말다툼을 벌이게 되는 ‘할아버지’(박인환)와 생애 첫 심부름을 떠나는 ‘율이’(김민채)와의 만남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이번 영상에서 ‘박하경’과 함께 동행하는 시청자들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박하경’의 최애 작가였던 ‘영숙’(길해연)과 오래 전 헤어진 어릴 적 베프 ‘진솔’(심은경)의 만남은 잊고 있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박하경 여행기’는 5월 24일(수) 공개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