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 주관, 심장병어린이 돕기 '2023 스타와 함께 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성황리에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한 심장병어린이 돕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는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쳐 사랑팀이 94-77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는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쳐 사랑팀이 94-7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승패를 떠나 의정부체육관을 가득 채운 4,000여명의 환호와 응원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는 사랑팀과 희망팀의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체육관 입장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농구구단 싸인볼 선착순 1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의정부체육관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MC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과 장미영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사전공연으로 가족참여농구슛 이벤트와 진바비 모델들의 진바비 인더 그라운드 패션쇼를 진행했으며 1쿼터를 마친 뒤에는 팝페라 가수 정찬희, 하프타임에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김혜연의 축하공연, 경품추첨(에어프레이어, 동남아왕복항공권, 한우물 정수기, 의정부쾌척한방병원 공진단)도 이루어졌다.
자선경기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은 “2011년 의정부시에서 1회로 시작한 농구대잔치를 시작으로 어느덧 22회를 의정부시 승격 60주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굉장히 뜻 깊다.”며 “오늘 함께 해주신 선수, 연예인분들과 의정부체육관을 찾아주신 관중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선경기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 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