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솔직한 매력 대방출”, 단독 리얼리티 예능에 거는 기대[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은 ‘대체 불가’ 톱스타의 명성을 쌓았다.
2022년 5월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표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임영웅은 음반판매, 공연, 극장까지 ‘히어로 천하’로 만들었다.
2022년 5월 2일 발매된 ‘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 장의 판매고(한터 차트 기준)를 올렸다. 이는 당시 솔로 가수 역대 초동 판매량 1위의 기록이었다.
전국 투어도 흥행 대박이었다. 고양,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부산 등에서 열린 콘서트는 약 20만명이 열광했다.
전국 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역시 2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는 축구팬도 구름같이 불러 모았다. 지난 4월8일 대구FC전에는 가수 임영웅의 효과에 힘입어 무려 4만5007명의 관중이 상암벌을 찾았다.
이렇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임영웅이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 예능을 선보인다. 15일 KBS 측은 "오는 27일 오후 9시 25분 KBS2를 통해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가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지난 2월 개최된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 - 인 로스앤젤레스' 공연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는 임영웅의 모습부터 다양하고 솔직한 면모를 담아냈다. 임영웅은 총 5부작인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담백한 소통을 이어왔다. 임영웅은 꾸미지 않은 평사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었다. 평소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임영웅의 솔직한 매력이 예능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팬들의 기대감은 치솟고 있다.
임영웅의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는 27일 첫 방송 이후, 다음달 3일 2회, 10일 3회, 18일 4회, 25일 5회가 방송된다.
[사진 =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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