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스마트 헬스케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김경택 기자 2023. 5. 15.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이 온라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에 제공한다.

닥터다이어리 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는 당뇨와 과체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앱 기반 운동·식습관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래미안 입주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스타트업 3사와 협력
하반기 입주 단지부터 제공···입주고객 대상 체험 진행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서울경제]

삼성물산이 온라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에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닥터다이어리, 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 등 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 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와 김명석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과 조혜정 상무가 참석했다.

닥터다이어리 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는 당뇨와 과체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앱 기반 운동·식습관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래미안 입주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홈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일부 입주 단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의견도 반영된다. 조혜정 상무는 “온라인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래미안 고객들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전문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아이템으로 확대하고 시니어 리빙 프로젝트 적용 등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