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소장에 시미즈 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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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신임 서울사무소 소장으로 시미즈 유이치(44)씨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미즈 신임 소장은 1980년생으로 일본 사이타마현을 출신이다.
시미즈 유이치 JNTO 소장은 "지난해 10월 일본의 입국 관련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현재까지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가 한국"이라며 "12년 만에 양국 정상의 셔틀
외교도 재개되어 향후 양국 관계의 밝은 전망을 실감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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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신임 서울사무소 소장으로 시미즈 유이치(44)씨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미즈 신임 소장은 1980년생으로 일본 사이타마현을 출신이다. 2017년 기획총실 조사·마케팅 총괄그룹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를 시작으로 JNTO에서 근무하게 됐다. 바로 이전까지 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시아그룹 매니저 대리를 맡았다.
시미즈 유이치 JNTO 소장은 "지난해 10월 일본의 입국 관련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현재까지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가 한국"이라며 "12년 만에 양국 정상의 셔틀 외교도 재개되어 향후 양국 관계의 밝은 전망을 실감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성과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 호기를 또 다른 도약의 시기로 연결되도록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관광교류를 견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벽이 오리라는 것을 알아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깊은 밤중일 뿐이다'라는 말을 새기며 성심성의껏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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