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국토안전관리원 ‘간부직 소통의 장’ 행사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12일~14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 KT 인재개발원에서 조직 융화를 위한 ‘간부직 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원, 부서장 등 58명이 참석한 이번 소통의 장은 기관의 정체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역량 강화, 갑질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 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의 지도로 현안과 관련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진행 방식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K-water 남강댐노인복지관, 스승의날 기념 행사

사회복지법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노인복지관은 15일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스승의 날에는 교육프로그램 선생님에게 카네이션과 소량의 선물을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 담아 전달했다.

스승의 날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각 교육프로그램 시간으로 이어진다. 수강생들과 함께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남강댐노인복지관은 이용 어르신들에게 교양∙취미생활, 사회참여활동,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진주소방서, 집단급식소·대규모 일반음식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진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일환으로 집단급식소, 대규모 일반음식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단체급식·음식점 주방은 조리과정에서 사용한 기름 성분이 후드·덕트 벽체에 달라 붙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불이 났을 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열원(가스 또는 전기)을 차단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초기 화재진압에 효과적이다.

또한 음식점이나 다중이용업소, 노유자 시설, 공장, 교육연구시설 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약제가 적용 된 전용 소화기를 의무 설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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