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스승의 날 교직원들에게 서한문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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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일선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
하윤수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먼저 "아이들을 향한 사랑으로 묵묵히 교육의 길로 나아가고 계신 선생님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고 "어리고 가난한 시절, 희망을 잃지 않고 배움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은사님이 계셨기 때문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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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일선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
하윤수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먼저 "아이들을 향한 사랑으로 묵묵히 교육의 길로 나아가고 계신 선생님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고 "어리고 가난한 시절, 희망을 잃지 않고 배움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은사님이 계셨기 때문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지식을 넘어 지혜를 키우고,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가꾸기 위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이 계시기에 우리 교육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창시절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 사랑과 가르침은 성인이 돼서도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자 자산이 된다"면서 "선생님은 우리 부산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희망등대"라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현장에 쏟아지는 다양한 요구로 어려움이 많으신 줄 안다. 끊임없이 소통하며 교육공동체 복원을 이뤄내는 데 진심을 다하겠다"면서 "교사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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