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동군포IC 진입로 4개월 동안 전면 차단한다
강영호 기자 2023. 5. 15. 13:27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 진입로(강릉 방향)가 16일 자정부터 9월15일까지 24시간 전면 차단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해당 구간 확장공사에 따라 이 기간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전면 차단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차단은 동군포IC 진입로가 현재 진행 중인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구간인 군포1육교 하부를 통과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된다.
동군포IC를 통해 강릉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국도47호선을 이용해 군포IC로 진입하거나 복합물류로를 이용해 부곡IC로 진입하면 된다.
도공은 도로전광표지판을 활용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도공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분기점(JCT)~북수원IC 구간 교통량 급증에 따른 정체 해소를 위해 6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은 2025년 말 완공 예정이다.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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