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30여성 대상 '유방암 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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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은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경기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의료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경기도 내 위치한 20~30대 여성들은 예약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2030 여성들은 가까운 경기도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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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의료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경기도 내 위치한 20~30대 여성들은 예약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기존의 압박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검사가 아닌 혈액 검사로 진행되며, 일주일이면 저위험군인지 고위험군인지 확인할 수 있다.
정상수치 이상의 값이면 2차 초음파 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유방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서 스스로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본인이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암이 커져 있는 상태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지방, 고칼로리 등의 음식 섭취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 저출산, 수유 기피, 빠른 초경, 늦은 폐경,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 증가 등으로 여성 유방암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2030 여성들은 가까운 경기도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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