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기까지"… '前 국가대표' 김동성, 공사장 인부됐다

김유림 기자 2023. 5. 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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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김동성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도 파이팅. 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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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김동성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도 파이팅. 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동성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인 모습. 건설 현장 인부가 돼 열심히 일하고 있는 김동성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민정은 그러면서 "내려놓기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 내려놓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 어른이 되어가자! 나이만 먹은 사람이 아닌 마음도 어른이 되어서 진심으로 인격적인 어른사람이 되자!! #김동성#화이팅#어른되기. 건설업 종사자 홧팅 아뵤아뵤 #현실부부#슬기로운재혼생활"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성은 전 부인과 결혼 4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이후 2021년 인민정과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고 같은 해 5월 김동성과 인민정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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