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라이브 한 번으로 연봉 10배 번 中 유치원 여교사, 전문 스트리머 변신

김기수 2023. 5. 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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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유치원 여교사가 인터넷 방송 한 번으로 연봉 10배를 벌자 전업 스트리머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아시아전문매체인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황'은 팬들과의 소통 차원에서 시작한 라이브 방송에서 50만위안, 한화로 9천 6백만원을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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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유치원 여교사가 인터넷 방송 한 번으로 연봉 10배를 벌자 전업 스트리머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아시아전문매체인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황'은 팬들과의 소통 차원에서 시작한 라이브 방송에서 50만위안, 한화로 9천 6백만원을 벌었습니다.

황은 중국의 숏폼 영상 플랫폼인 도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아이들에게 동요를 가르치는 영상을 올렸는데,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화제돼 현재 4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팬들의 요청으로 라이브 방송을 켰는데 후원금이 쏟아진 것입니다.

황씨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10년치에 해당하는 연봉을 벌자 전업 스트리머가 되기 위해 유치원 교사를 그만두고,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을 관리해주는 소속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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